LG유플러스·국가보훈부 | 실화 바탕의 독립운동 스토리를 게임으로 풀어낸 〈알로하 독립런〉

LG UPLUS

Aug, 2022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세마리토끼는 〈알로하 독립런〉 캠페인을 기획 및 운영했습니다.

〈알로하 독립런〉은 LG유플러스의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광복절 시의성에 맞춰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진행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했으며, 참여 1회당 기부금 815원이 적립되는 게임 포맷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짧고 명확한 스토리를 진행하되, 하와이 독립운동가들의 스토리에 맞춰 캐릭터가 달리는 러닝 포맷을 활용했습니다. 맵, 아이템, 장애물 등 게임 요소 곳곳에 역사적인 메시지도 함께 노출함으로써 스토리텔링을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게임의 마지막에는 유저가 직접 독립운동가의 복장을 입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유저들은 완성된 캐릭터와 함께 이름이 새겨진 결과 페이지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온라인 상에서 새로운 만세운동을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콘텐츠 오픈 3일 만에 최초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 2022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마케팅 캠페인 SNS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