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GS25 | 6개월에 걸쳐 완성된 서사를 만든 광복 80주년 캠페인

MPVA·GS25
Mar – Aug, 2023
Q. 캠페인의 개요를 설명해 주세요.
〈1919년에서 온 메시지〉는 국가보훈부와 GS25가 공동으로 진행한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입니다. 3.1운동부터 8.15 광복절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민족 기업 백산상회를 중심으로 역사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서사를 구성했습니다.
당시 전통적인 역사 기념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이에 일방향 메시지 전달이 아닌, 사용자가 독립운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설계했습니다.
Q. 어떻게 운영되었나요?
캠페인은 3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참여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모바일과 PC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웹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첫 참여 시 전화번호를 수집해 이후 콘텐츠 오픈 때마다 세계관에 맞는 메시지를 발송하며 참여를 이어가도록 구성했습니다.
3월·4월·6월에는 채팅형 시뮬레이션과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를 통해 독립운동을 돕는 경험을 제공했고, 8월 광복절에는 게릴라 뮤지컬을 통해 디지털 참여가 현실에서 결실을 맺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했습니다.
Q. 기념일 캠페인의 구조를 어떻게 확장했나요?
삼일절 ‘참여’에서 광복절 ‘결실’로 이어지는 6개월 서사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설계했습니다. 일반적인 기념일 캠페인이 특정 시점의 메시지 전달에 머무르는 것과 달리,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참여 경험을 이어가며 장기적 스토리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독립운동가를 돕는 경험을 축적하고, 광복절에는 그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확인하며 메시지를 체감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Q. 캠페인 세계관은 어떻게 설계되었나요?
1919년의 독립운동가가 현재의 참여자에게 연락을 보내 도움을 요청한다는 시공간 연결 콘셉트를 도입했습니다. 채팅형 시뮬레이션, 게임, 오프라인 뮤지컬 등 서로 다른 형식의 콘텐츠에서도 동일한 세계관을 유지하며 경험의 연속성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정보’가 아니라 ‘함께 돕는 경험’으로 전환하며, 다양한 세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몰입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Q. 어떤 반응과 결과를 얻었나요?
캠페인은 SNS를 넘어 언론 기사와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캐릿, 앨리스모먼트, 룩스매거진 등 주요 트렌드 뉴스레터에 소개되었습니다.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유입 110만 회, 참여자 8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광복절 게릴라 뮤지컬과 캠페인 랩업 영상은 조회수 72만 회, 총 노출 1,200만 회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코엑스에 나타난 독립운동가’ 장면이 자발적으로 공유되며 오가닉 노출 7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자연 확산이 이루어졌습니다.
8월: 광복 80주년,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한 그날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