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 팬덤 문화와 시즈널 이슈를 연결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복날 덕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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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 Aug, 2025

세마리토끼는 bhc의 〈복날 덕질 대전〉 캠페인을 기획 및 운영했습니다.

〈복날 덕질 대전〉은 팬덤 문화에 익숙한 Z세대를 겨냥하여 소비자에게 친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참여형 캠페인입니다. 특정 대상에 대한 애정을 쓰다듬는 모습으로 표현한 팬덤 용어인 ‘복복복’과 복날의 ‘복’을 연결하여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지지하는 아이돌·유튜버·운동선수·웹소설 캐릭터 등 ‘최애’를 직접 선택하거나 등록하여 팀전으로 점수를 겨루는 방식의 구성으로 팬덤의 참여 동기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최애 머리 쓰다듬기, 응원봉 흔들기, 영상 보며 치킨 먹기 등 타깃의 공감을 유도하는 장면 설정으로 감정적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신제품 ‘콰삭톡’을 자연스럽게 삽입해 제품 노출 효과도 강화했습니다.

이때 bhc 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 제공 이벤트 요소를 더해 앱 유입과 충성 고객 확대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그 결과 캠페인 오픈 3주 만에 참여 17만 회를 기록했으며, 팬덤의 자발적 참여 및 확산과 앱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