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리토끼는 지난해에 이어 Z세대를 겨냥한 세계관 기반의 참여형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진짜 내가 듣고 싶은 수업’을 수강 신청하는 콘셉트로, 현실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웃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AI 챗봇 기반 강의명 추천 기능과 AI 이미지 생성 기능을 도입해 유저가 콘텐츠 생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입니다. 강의명 추천 기능을 통해 단순한 수강이 아닌 ‘내가 만드는 시간표’로 경험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이렇게 완성된 시간표는 SNS 공유까지 유도해 자연스러운 확산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수강생에게는 캠페인 세계관을 입힌 AI 증명사진과 빙그레 대표 제품을 형상화한 ‘클럽 배지’를 실물로도 제공해 참여 재미를 높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접점을 함께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 SNS 상에서 자발적 공유와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캠페인 #브랜드필름 #프로모션
2 삼삼엠투 | 명확한 포지셔닝으로 각인에 성공한 브랜드 캠페인
삼삼엠투의 첫 브랜드 캠페인 〈잠깐 살 집 구하는 공식, 삼삼엠투〉을 운영했습니다. 낯선 ‘단기임대’ 개념을 ‘잠깐 살 집’이라는 직관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소비자 이해도와 공감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기능적 설명보다 “왜 이 서비스가 지금 필요한가”에 집중했습니다. 출장, 이사, 인테리어 공사 등 단기 거주 수요가 발생하는 현실 상황을 페르소나별로 나누고, 해당 상황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매칭해 공감도 높은 영상을 기획했는데요. 예를 들어, 장기 출장 상황에는 웹드라마 〈좋좋소〉의 ‘이과장’을 활용해 이야기 몰입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방구석연구소와 함께한 참여형 프로모션 〈집뽑권〉을 통해 참여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랜덤 복권 게임 및 친구 초대 구조를 기반으로 자발적인 확산을 유도하고, 브랜드명 ‘33’을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반복 노출 효과를 높였습니다. 단순 체험을 넘어, 기억에 남는 브랜드 놀이로 캠페인 경험을 설계한 점이 특징입니다.
그 결과, 캠페인 영상은 523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프로모션 또한 높은 참여율과 공유를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브랜드의 실질적 가치를 쉽고 친숙한 언어로 설계한 이번 캠페인은 삼삼엠투의 첫인상을 확실하게 남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유튜브 #웹예능 #셀럽
3 롯데리아 | 셀럽 콜라보로 채널 붐업 효과를 견인한 웹예능 〈햄벅면 리아리〉
롯데리아와 함께 ‘찾아가는 버거 배달’을 콘셉트로 한 웹예능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햄벅면 리아리〉는 롯데리아 매장이 없는 마을에 셀럽이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들에게 버거를 대접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고군분투하며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입니다.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순간을 예능 포맷으로 풀어내었으며, 아이돌 그룹 ‘트리플에스’와 김풍 작가가 출연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선한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더했습니다.
현재 2화까지 공개된 이 시리즈는 두 회차 모두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며 빠른 초기 반응을 이끌어냈고, 영타깃과 셀럽 팬덤을 새롭게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고구마팜
팬심을 사로잡은
상반기 엔터 마케팅 모음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팬덤과 대중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늘 새로운 방식에 도전합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참여형 콘텐츠, 오프라인 이벤트, 브랜드 콜라보 등 다양한 시도로 눈길을 끌었죠. 주요 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며 우리 브랜드의 팬덤을 만들 수 있는 힌트를 얻어 보세요.
이미 원하는 목표가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할 프로모션 전술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문서로 남길 필요가 있을까요? 첫째, 인간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훨씬 더 신뢰할 수 없어요. 잃고 싶지 않은 것은 반드시 (디지털) 문서로 기록해야 합니다. 둘째, 문서화된 마케팅 전략을 가진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313%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그럴까요?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업체 더에스엠씨는 실무자의 기획 및 제작 업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자체 개발하고 업무에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외부 파트너사 없이 더에스엠씨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범용 거대언어모델(LLM)과 사내 전문 에이전트를 통합한 형태로 기획 및 제작 업무의 핵심 기능을 담당한다. 더에스엠씨가 보유한 수만 건의 레퍼런스 데이터를 실시간 검색 및 요약하는 탐색형 시스템으로 광고 제작 업무 전반의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실무자는 질의응답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보할 수 있으며 웹 검색이나 외부 LLM과의 연동을 통해 보완한 정보도 획득할 수 있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에 최적화돼 있다. 더에스엠씨는 3분기 내 팀별 맞춤형 AI 기능을 고도화하고 연말까지 콘텐츠 제작에도 AI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2 아이들 슈화, 스페셜 MC 발탁…”스타 애장품 기부” ‘감별사’ 또 돌아온다, 26일 공개
웹예능 ‘감별사’가 글로벌 시리즈 론칭을 앞두고 아이들 슈화와 함께 스페셜 시리즈로 돌아온다. 9월 중 론칭 예정인 ‘감별사 글로벌’은 시즌 2 종료 후 기존 채널에서 방영되며, 정규 시즌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독립적인 별도의 프로젝트다. 그룹 아이들의 슈화가 진행자로 나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기존 ‘감별사’ 포맷과 마찬가지로, 출연진의 애장품은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딜’ 형태로 공개된다. 해당 기부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기부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수익금은 전액 보바스 어린이재활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연이 MC로 활약했던 기존 ‘감별사’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특별 편성된 스페셜 시리즈에서는 또 다른 감성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