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드리미 X50’ 출시와 함께, 3045 구매력이 높은 남녀, 신혼부부 및 직장인을 타깃으로 제품 인지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소셜엠씨는 이 중 옥외광고와 바이럴 영역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설계했습니다.
먼저 옥외광고는 4개월간 3차에 걸쳐 집행되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타깃이 자주 머무는 서울 오피스 밀집 지역과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구좌를 구성했습니다. 그 결과, 디지털 광고 집행 이전임에도 옥외광고 게재 이후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후에는 직장인 타깃에 이어 여행 타깃을 겨냥해 김포·인천공항까지 커버리지를 확장하며 확산력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바이럴 영역에서는 IT·테크 분야뿐 아니라 가족 유튜버와 협업해, 제품의 기술력과 일상 활용도를 동시에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브랜드 메시지에 몰입할 수 있는 시청 경험 중심의 콘텐츠를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 신혼부부 채널 ‘위라클’의 콘텐츠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남편이 드리미 X50으로 청소를 하는 장면을 통해 기술력을 어필, 63만 뷰와 사전예약 페이지 유입 3천 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검색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122% 증가했고, 협업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07만 회를 기록하며 제품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숏폼 #밈
2 삼성SDS | 기술 메시지를 밈으로 풀어내 오가닉 도달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더에스엠씨는 삼성SDS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IT 기업의 장벽을 낮추고 사용자와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밈 형식의 숏폼 콘텐츠를 기획·제작해왔습니다. 기술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콘텐츠들은 어려운 개념을 햄스터에 빗대어 표현하거나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요소를 활용해 “이게 공식 계정 맞아?” 같은 유쾌한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일부 콘텐츠는 타 기업 공식 계정과의 자발적인 소셜 상호작용으로 이어졌고, 브랜드 간 소통을 통한 오가닉 화제성 확보에도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운영 전략을 통해 월 평균 조회수 70만 이상 증가라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유튜브 #웹예능 #임직원
3 롯데리아 | 크리에이터와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웹 예능
소셜엠씨는 롯데리아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웹예능 〈스타오브리아〉를 기획했습니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출연해 ‘롯데리아의 빛나는 스타를 찾는다’는 콘셉트로, 회식비 100만 원을 걸고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들과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전개됩니다. 회차 말미에는 실제 회식 장면을 통해 임직원의 허심탄회한 모습과 브랜드의 조직문화를 함께 보여주는 구성으로 마무리됩니다.
신규 레시피 개발, 퀴즈 대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출연자들이 경쟁을 펼치는 과정에서 제품과 기업 정보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이러한 예능형 콘텐츠 흐름 속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부담 없이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스타오브리아〉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고구마팜
핫플을 접목한
요즘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오프라인에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할 때 장소 선택은 생각보다 더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꽃집, 실내 클라이밍장 등 인기 있는 매장이나 로컬 스팟과 협업해 마케팅을 펼치는 추세인데요. 이러한 전략이 브랜드 메시지 전달과 소비자 참여를 어떻게 강화했는지, 실제 사례와 함께 Z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장소까지 알아봤습니다.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참여와 확산, 그리고 감정까지 설계한 이들의 캠페인은 어떻게 기획되었고 어떤 고민 속에서 완성되었을까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그들의 기획부터 협업 태도까지 면밀하게 담아왔습니다. 사람 중심의 마케팅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이 이야기를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