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드는 원할머니보쌈의 49주년 기념 TVC를 제작했습니다. 광고모델 ‘이찬원’을 내세워 메인 타깃인 4060에게 어필하고자 했고, 동시에 2030 내에서 회자될 수 있도록 B급 유머 코드가 트렌디하게 녹아있는 영상 콘셉트를 기획했습니다. 흑백으로 연출한 영상은 모델의 공연장 입장을 시작으로 무용수의 춤과 함께 원할머니보쌈의 다양한 제품을 보여주는데요. 패션 매거진 같은 모델 샷과 수육, 김치 등 제품 클로즈업 샷이 세련된 영상 분위기와 이질적인 듯 색다른 인상을 줍니다. 또한 ‘Peau, ça me(오! 뽀싸므)’라는 카피를 사용해 제품 USP을 알리며 ‘보쌈’과 비슷한 발음으로 재미 요소를 더했습니다. 또한 영상의 마지막에는 실제 출시 예정인 ‘원할머니 리미티드 에디션 향수’를 노출하여 화제성과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 결과 메인 영상 조회수 약 180만 회를 달성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랙티브콘텐츠 #캐릭터 #굿즈
2 우리은행 | 디지털 굿즈에 재미 요소를 추가해 차별성 확보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를 알리기 위하여 방구석연구소와 협업해 〈행운 부적 메이커〉를 선보였습니다. 참여자는 위비프렌즈가 그려진 부적을 직접 커스텀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부적이라는 디지털 굿즈를 배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간단한 게임으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는 점입니다. 동전 던지기와 같이 간단한 운세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행운 지수를 확인하고, 이를 보충할 수 있는 ‘행운 부적’을 만드는 거죠. 위비프렌즈가 그려진 부적은 찌라시, 픽셀아트 등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활용하였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위비프렌즈를 ‘행운의 아이콘’으로 인지하도록 해 브랜드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습니다. 〈행운 부적 메이커〉는 현재 참여 11만 회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랙티브콘텐츠 #굿즈 #콜라보레이션
3 빙그레 |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참여형 캠페인
바쁜 현대인에게 낭만을 선사하는 〈빙그레 비밀학기〉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낭만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나만의 토템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로 구성된 ‘나만의 토템 테스트’를 통해 16가지 빙그레 제품을 토템으로 매칭시켜 주었는데요. 이를 미니어처로 제작한 모루인형 키링 굿즈는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높은 허들에도 불구하고 총 2.6만 명의 신청자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토템의 힘을 실제로 발휘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SNS에서 유명한 춤추는 꽃집 ‘비틀즈뱅크’와 협업해 참여자에게 미니 뮤지컬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빙그레 비밀학기〉는 80만 명이 방문하고 70만 콘텐츠 참여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애드테크 #브랜딩 #R&D
4 던킨 | 운영 편의성 200% 증대한 공식 웹사이트 리뉴얼
던킨 공식 웹사이트를 성공적으로 리뉴얼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일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웹사이트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 정보 확산을 목표로 했는데요. 특히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페이지와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페이지를 두 페이지를 토글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통일성 있는 사이트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내부 R&D팀과 함께 진행하여 관리자 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실무에서 발생했던 불필요한 공수를 최소화하고, R&D팀에서 직접 개발한 템플릿을 사용해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고구마팜
특별한 컨셉으로 화제가 된 공공기관 SNS 계정 모음
충주맨 이후로 공공기관 SNS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파격적인 캐릭터를 앞세운 ‘브랜드의 인간화’ 시도부터 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 포맷에 탑승하기도 하고요. 총 10개 기관의 SNS 계정을 살펴보며 어떤 콘텐츠와 채널 운영이 펼쳐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뉴엔터테인먼트’ 시대를 맞이한 콘텐츠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지난 7월 4일, 제5회 WCIF(세계문화산업포럼)이 ‘문화와 기술의 융합으로 열어가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그중 ‘크리에이터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 세션 대담 내용을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의 미래 IP 전략과 수익화에 대해 알아봅니다.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은 지난 4일 개최된 ‘2024 WCIF(세계문화산업포럼)’에서 ‘Education for the Creator Economy’ 세션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태 대표는 ‘프로듀서형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을 주제로, 실제 더에스엠씨그룹에서 선보인 <노빠꾸탁재훈>, <좋아, 가보자고> 등 IP 시리즈를 사례로 광고시장 내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뉴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정의하며 “레거시 미디어와는 달라진 뉴미디어 환경에서 전문성 있는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자회사 ‘스튜디오시그마’가 6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감별사’를 통해 웹 예능 ‘감별사’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공개한다. ‘감별사’는 스타들의 사적인 공간을 찾아가 그들의 취향이 담긴 애장품을 수집한 뒤, 오프라인 기부 행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린 유튜브 토크쇼다.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웹 예능 최초 메인 MC로 참여한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감별사’는 매주 토요일 업로드 되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사적인 공간이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 에이전시 ‘소프트스피어’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프로덕션 ‘방구석연구소’는 LG전자의 협업으로 제작한 사고력 테스트가 공개 열흘 만에 700만 명 참여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고력 테스트는 일상 속 난처한 상황을 바탕으로 문항을 구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해 긍정적 사고 유형을 알려준다. 이용자는 해당 문항에 답변을 하여 16가지 유형 중 가장 적합한 유형에 맞게 결과 이미지가 도출되고, 이를 기반으로 LG전자 제품을 매칭해 추천받게 된다. 브랜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화제를 모으며 오픈 10일 만에 누적 참여자 수 700만 건, 누적 공유 수는 50만 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