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연구소+, 국가보훈부와 함께한 ‘숨은 독립 찾기’ 광고제 2관왕 수상
Feb 2, 2024
■ 오픈 이틀 만에 목표 기부금액 6천만원 조기 달성
■ 캠페인 기간 동안 Z세대의 자발적 공유로 17만명 이상의 참여자 달성
광고 에이전시 ‘방구석연구소+’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제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숨은 독립 찾기’로 ‘2023 앤어워즈 사회공헌 분야 위너상’과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공공분야 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방구석연구소+에 따르면 숨은 독립 찾기는 실제 배화학당의 삼일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숨은 그림 찾기 형식의 미니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독립 운동에 필요한 아이템을 찾아나서며 만세운동에 참여하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실제 역사적 사건을 체험하게 되고 독립 운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회 참여만으로도 기부로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콘텐츠로 Z세대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콘텐츠는 오픈 이틀 만에 6만 명이 넘게 참여하며 목표 기부 금액인 60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후 캠페인 기간 동안 Z세대의 자발적 공유와 인증에 따라 17만 명 이상의 참여자를 달성하며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파급력을 증명했다.
임하은 방구석연구소+ 대표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유저가 참여를 통해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별화를 가진 콘텐츠다. 유저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나를 나타내기도해 Z세대 사이에서는 자발적 확산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며 “이번 숨은 독립 찾기의 경우 선한 영향력을 직접 체험하고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다소 조명 받지 못했던 독립 운동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방구석연구소+는 지난 2020년 9월 출범 이후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 독립기념일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며 Z세대의 사랑을 받아왔다. ‘독립’에 관련된 콘텐츠로 다수의 광고제에서 8관왕을 달성해 온 방구석연구소+는 2024년 삼일절에도 화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