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 메타 파트너 어워즈 2021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부문 수상

Dec 15, 2021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은 메타가 주최한 파트너 어워즈 2021에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타 파트너 어워즈는 메타가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 솔루션을 통해 새롭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고민하는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캠페인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그 중 플랫폼의 다양한 솔루션을 전방위적으로 구사해 창의적인 캠페인을 펼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에서 빙그레 ‘바나나맛 씻고바유’ 릴스 및 인플루언서 파트로 더에스엠씨그룹이 선정됐다. 해당 콘텐츠는 상반된 음원을 기반으로 레트로한 컨셉을 활용해 챌린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 캠페인이다. 다양한 댄스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이슈화에 성공했고, 높은 인게이지를 기록한 바 있다.


릴스를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를 제작할 때는 어떤 인플루언서인지 프로파일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댓글 안에 Gen Z만의 키워드 묶음으로 필터링해 주요 반응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또한 릴스는 세로형 전면 스크린이면서 상하 스크롤에 따라 비선택쪽으로 노출되는 짧은 영상 콘텐츠라는 것을 염두 하면서 크리에이티브를 구체화해야 한다.

더에스엠씨그룹은 넛지를 크게 주는 요소가 반전 혹은 전환되는 포인트라는 내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샤워한 뒤 바나나맛 우유를 들었을 때 전환되는 모습을 인서트 컷으로 기획해 집중도를 높였다.

이승준 더에스엠씨그룹 미래전략본부 매니저는 “콘텐츠를 제작하다 보면 다양한 한계에 마주하게 된다. 특정 타겟에 커버리지가 쏠려 있거나 행동력이 부족한 타겟들에 대한 고민, 낮은 광고 호감도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이 두가지 모두를 해소하는 것이 브랜디드 콘텐츠다”며 “크리에이터 만큼 콘텐츠에 진심인 사람은 없을 것이고, 그들의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해 광고이지만, 재미있고 크리에이터의 색이 들어간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직접 광고로 집행하여 마케팅 효과를 측정하면 더 많은 타겟에 도달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