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 타이완덴츠와 두 번째 글로벌 IP 론칭…샘 킴 요리 예능 공개

더에스엠씨(대표 김용태)가 글로벌 광고회사 타이완덴츠와 손잡고 신규 오리지널 요리 예능 콘텐츠를 선보인다.

더에스엠씨는 타이완덴츠의 덴츠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dentsu sports and entertainment)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유튜브 오리지널 요리 예능 <The Taste Of Memory (食堂 Please: Sam 在上菜!)>를 올해 하반기 한국과 대만에서 동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프로그램 론칭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신규 콘텐츠 IP 개발 계획과 향후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의 두 번째 협업으로, 각사가 보유한 콘텐츠 사업 인프라와 미디어 네트워크를 결합해 신규 IP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tvN <언더커버 셰프> 등에 출연한 스타 셰프 샘 킴이 참여한다. ‘기억 속의 맛’을 주제로 한국과 대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게스트를 초대해 음식에 얽힌 사연을 나누고, 함께 요리하며 추억 속의 맛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형식이다.

한국에서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페어링(Studio Pairing)’을 통해 공개되며, 셰프 정호영과 CNBLUE 정용화 등의 게스트 출연이 확정됐다.

더에스엠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서 나아가 현지 파트너십과 글로벌 IP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대만 시장에서 축적한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공동 개발과 현지화 제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더에스엠씨는 지난해 타이완덴츠와 공동 기획·제작한 웹 예능 ‘감별사 글로벌’을 선보인 바 있다. 한국 오리지널 IP를 현지 출연진과 문화적 특성에 맞춰 재구성한 프로젝트로, 글로벌 아이돌 그룹 ‘아이들’의 대만 출신 멤버 슈화가 MC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