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인텔린저스 플랫폼 Lens by The SMC(이하 렌즈)는 5월 31일부터 7월 4일까지 인스타그램 경제 콘텐츠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크리에이터가 직접 만든 인스타그램 경제 콘텐츠 1438건과 알고리즘이 경제 피드에 노출한 인스타그램 트렌딩 콘텐츠 3087건이다. 사전 선정한 경제 계정 37곳이 만든 콘텐츠와 알고리즘이 노출한 콘텐츠를 비교했다.
6월 핵심은 ‘시장 변동성’이다. 5월에는 ETF와 반도체주에 올라타려는 투자 심리가 강했다면, 6월에는 코스피가 흔들리고 환율이 출렁이자 이를 해석하려는 콘텐츠 소비가 늘었다. 크리에이터들은 전체적으로 AI 실무 활용, 경제 상식형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했다. 반면 알고리즘은 주식·투자, 반도체, 코스피, 환율처럼 이용자 투자 판단과 곧바로 연결되는 콘텐츠를 더 강하게 밀어 올렸다.
더에스엠씨 관계자는 “6월 데이터는 20·30세대의 경제 콘텐츠 소비가 투자 정보에서 시장 해석으로 한 단계 이동했음을 보여준다”며 “코스피·환율·반도체처럼 시장 변동성과 연결되는 키워드가 강세를 보였고 스페이스X 상장처럼 신규 투자 테마도 알고리즘 피드에 진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