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 권역별 타깃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PI를 초과 달성한 ‘다크앤다커 모바일’ CBT 캠페인
KRAFTON
Apr – Aug, 2024
팀민트는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국내외 CBT(Closed Beta Test) 캠페인을 운영했습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으로, 하이퍼 캐주얼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유저에게 친숙하지 않은 익스트랙션 RPG 장르로서 여러 도전 요소를 극복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며 유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CBT를 2차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먼저 국내에서 진행된 1차 CBT는 실제 게임 내 어떤 포인트가 유저들에게 가장 후킹한지 사전 검증하기 위해 소재 제작 과정에서는 광고적 기법을 최대한 배제하고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을 활용하되, 소재의 밝기나 특정 오브제 삽입 여부 등 세밀한 소구점을 달리했습니다. 집행 이후에는 영상에 대한 유저의 복합적 반응을 정량화하여 구분 및 세분화하고, 해당 성과를 기반으로 게임의 PR 포인트 및 주요 USP를 재정리했습니다. 이로써 유저 특성에 최적화된 소재를 집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2차 CBT는 한국,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실행했습니다. 이때 1차 CBT 당시의 인사이트를 토대로 소재를 디벨롭해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밈 소재, 중세풍 소재, 플레이어블형 소재 등 그 종류를 다양화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캠페인인 만큼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으로 권역별 유저 특성에 맞춘 소재를 활용했는데, 글로벌 4개 권역의 우수 매체뿐 아니라 리텐션, 퍼널 투과율 등 세부적인 지표도 확인하여 높은 감도로 효율을 검증하기도 했습니다.
권역별 문화권 차이에 따른 우수 매체 상품 및 크리에이티브를 검증하기 위해 구글 광고만 집행했던 1차 CBT와는 달리, 2차 CBT에서는 매체 확장을 위해 META, Moloco, X(구 Twitter) 등의 상품을 추가 집행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앱 설치 수와 등록 유저 수 모두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퍼포먼스로 KPI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또한 CBT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하반기 글로벌 론칭 캠페인 비딩을 수주했으며, 실제 게임 출시 이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